(서울=한국경제TV) 박지원 아나운서 = 금융시장을 강하게 짓누르던 미국과 이란의 전쟁 리스크가 마침내 종식될 기미를 보이자, 월가에서는 미국 기술주로 자금을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글로벌 자산시장의 자금은 기술주로 빠르게 유입되며 "기술주가 왕좌를 차지했다"는 평가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반도체 흐름을 대변하는 iShares 반도체 ETF는 무려 71% 이상 폭등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S&P 500 테크 섹터가 34.5% 상승했으며, 나스닥 100과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각각 22.5%, 17.6% 오르며 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이 외에 부동산, 소매, 금융, 헬스케어 등 대부분의 내수 섹터들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