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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압도적인 크기에 한 번, 편안한 승차감에 또 한 번 놀랐다", 링컨 네비게이터

풀사이즈 SUV 시장에 선택지가 많아졌다. 국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독점하고 있던 영역이다. 최근 들어 미국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신차를 내놨다. 나름 틈새시장을 공략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독일 차들과 가격은 물론 상품성에서도 같은 판 경쟁이 힘들었을 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캠핑 문화 확산, SUV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불모지 같던 초대형 SUV 시장에 새싹이 트기 시작했다. 여기서도 격이 나눠진다. 프리미엄 딱지가 붙었는지 아닌지다. 쉐보레 타호와 포드 익스페디션은 없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있는 것 바로 '럭셔리' 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동윤 글로벌모터즈 기자 ydy332@g-enews.com 관련 기사👉 [타봤어요]'오너·쇼퍼..

[시승기] 멋진 아재라면 우드트림을 ... 링컨 내비게이터

차고 넘치는 공간에 다 갖춘 럭셔리 편의사양 부드러운 달리기 능력에 돋보이는 차체 밸런스 2022 링컨 네비게이터 주행 사진=링컨 풀사이즈 SUV 시장에 선택지가 많아졌다. 국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독점하고 있던 영역이다. 최근 들어 미국 브랜드가 공격적으로 신차를 내놨다. 나름 틈새시장을 공략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독일 차들과 가격은 물론 상품성에서도 같은 판 경쟁이 힘들었을 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캠핑 문화 확산, SUV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불모지 같던 초대형 SUV 시장에 새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여기서도 격이 나눠진다. 프리미엄 딱지가 붙었는지 아닌지다. 쉐보레 타호와 포드 익스페디션은 없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있다. 시승차 네비게이터는 익스페디션..

[타봤어요]'오너·쇼퍼드리븐' 감성 다 갖췄다..링컨 네비게이터

링컨 네비게이터는 ‘리저브’ 단일 트림으로 구성돼 있고 판매 가격은 1억 2460만원이다 실내, 1~3열 어느 것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넉넉한 공간감 446마력과 최대토크 71 kg·m 엔진 탑재..큰 차체에도 가속감 인상적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국내 출시된 대형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링컨 네비게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 ‘반전’ 매력이다. 웅장한 크기의 차량에서 나오는 넓은 실내 공간으로 동승객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쇼퍼드리븐’(승객의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된 자동차)과 즉각적인 가속감을 즐길 수 있는 ‘오너드리븐’(차량이 운전자에게 맞춰져 제작된 자동차)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링컨의 풀사이즈 대형 SUV 네비게이터. (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네비게이터의 첫인상은 거대했다..

쉼표 같은 자동차, 링컨 노틸러스

고급 쇼파처럼 안락하다 “우리 집도 이런 고급 SUV 한 대 있으면 좋겠다.” 옆자리 앉은 애인이 말했다. 앞서 어떤 설명도 하지 않았건만, 차에 별 관심 없는 그녀는 분명 ‘고급 SUV’라고 말했다. 하긴, 링컨 노틸러스는 충분히 그럴만하다. 흘깃 봐도 구석구석에 값비싼 분위기가 가득하다. 링컨 브랜드 콘셉트 '고요한 비행'과 어울리는 터빈 날개 모양 21인치 휠을 달았다 길이 4825mm, 너비 1935mm, 높이 1700mm, 휠베이스 2850mm 다가서는 순간부터 시작이다. 스마트키 쥔 채 가까이 가면 옆구리 바닥에 고급스러운 ‘田(전)’ 모양 링컨 엠블럼이 빛난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날개나 색상을 쓰지 않고도 값져 보이는 몇 안 되는 엠블럼이다. 어딘가 벤틀리 향을 슬쩍 풍기는 둥그스름한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