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다듬고 파워트레인 개선 -디지털 및 전장요소 변경 두드러져 랜드로버 고급 SUV 레인지로버 벨라가 부분변경을 단행했다. 2017년 1세대 출시 후 6년 만에 변화이며 디자인보다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개선이 특징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부분변경 벨라는 시선을 끄는 변화는 지양했다. 기존에도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났기에 굳이 바꿀 필요를 못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몇몇 항목에서 개선을 거쳤는데 먼저 헤드램프 안쪽 구성을 다듬고 지능형 픽셀 라이트를 추가했다. 또 그릴을 꾸미는 무늬를 사각형으로 바꿔 패밀리-룩을 맞췄다. 뒤는 빛이 들어오는 테일램프 범위를 넓혔고 범퍼 스타일을 와이드하게 다듬어 차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실내는 다른 랜드로버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최신 스티어링 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