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12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에보: 트랙 DNA를 품은 도로 위 괴물

슈퍼카의 궁극 진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에보, 트랙 위를 지배하는 비결 도로 위의 몬스터에서 트랙의 제왕으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에보가 어떻게 레이싱 DNA를 품고 탄생했는지, 그 파격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성능의 기술적 비밀을 파헤칩니다.드림카를 논할 때 람보르기니를 빼놓을 수 있을까요? 특히 트랙 위에서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극한의 모델이라면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트랙을 위해 태어난** 우라칸의 궁극적인 진화형,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에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저도 예전에 서킷에서 이 차를 봤을 때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는 경험을 했었거든요.이 차는 단순한 슈퍼카가 아니라,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팀인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의 기술을 그대로 도로 위로 ..

“잊혀지지가 않는다”…귓가에서 떠나지 않는 환상의 배기음 [시승기]

람보르기니 우루스·우라칸 타보니 장애물을 피해 주행하고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앞으로 5년 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람보르기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은 포효하는 내연기관의 배기음을 뛰어넘는 특유의 소리를 구현해낼 수 있을 것인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우루스 S,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STO 등 람보르기니 3개 모델을 연달아 시승한 뒤 한동안 그 굉음이 귓가를 떠나지 않았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최근 미디어 트랙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서킷 시승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람보르기니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단일차종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카테고리 없음 2023.06.14

수퍼카 기준 한 단계 더 업! 람보르기니 우르스 퍼포만테

666마력이다. 고출력 자동차가 차고 넘치는 이 세상에서 666마력이라는 숫자에 시큰둥하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 녀석은 SUV다. 세상에 등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녀석의 운전대를 잡았다. 마치 로데오 경기를 나서는 카우보이처럼, 비장한 각오로 방염 마스크와 헬멧을 쓴다. BULLS IN TRACK 날씨가 좋지 않다. 야속한 일기예보는 오전 내내 꽤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다. 당연히 트랙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고, 람보르기니 관계자들도 고개를 젓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우루스 퍼포만테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더 하드코어한 성격의 슈퍼 SUV다. 새로운 우루스를 만나는 곳은 이탈리아의 발레룽가 서킷이다.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져 있으며 15개의 코너로 구성된 트랙이..

카테고리 없음 2023.02.18

람보르기니, 벤틀리 불티나게 팔렸다..'슈퍼카·럭셔리카' 한국서 왜 잘 팔릴까

글로벌 실적 사상 최대치 한국서도 불티나게 팔려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인 우르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대당 가격이 수억원을 넘는 초고가 자동차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한국에서도 신기록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자동차 계약 취소가 급증하고 있지만 고급차 시장은 올해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 시장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는 모양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벤틀리, 포르쉐 등 초고가 브랜드들의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 벤틀리, 포르쉐는 폭스바겐그룹에 속해 있으며, 롤스로이스는 BMW그룹 산하에 있는 초호화 ..

"우와 배기음 보소~"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엔진송' 공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울티매 V12의 사운드가 마치 하나의 음악이 됐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루카 나탈리 스트라디바리(Luca Natali Stradivari)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아벤타도르 울티매의 V12 사운드와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사운드 엔지니어와 함께 작업한 결과물로, 자연흡기 V12, V10, 트윈 터보 V8 등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엔진의 역사를 기념 재해석한 24곡을 담은 사운드트랙이다. 람보르기니는 이 독특한 프로젝트를 지난 60년 동안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모델에 동력을 공급해온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마지막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80-4 울티매를 예술적으로 변형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해방된 엔진의 소리와 과학적으로 튜닝된 진동과 굉음은 음악들과 병치를 이루..

영원한 라이벌, 람브로기니와 페라리가 내놓은 두 SUV의 대결

사진 : 람보르기니 '우루스 S'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슈퍼카 제조전문 업체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우루스의 후속 모델인 우루스 S를 지난 달 최초 공개했다. 우루스 S는 최근 출시된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우루스 퍼포만테 모델과 함께 우루스 라인업을 확장시켰으며, 강력한 성능과 고급스러움,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모두 겸비한 모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다. 이에 맞서는 우루스 S의 가장 강력한 차량은 단연코 람브로기니의 영원한 숙적인 페라리의 '푸로산게'라고 할 수 있다. 브랜드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인 '푸로산게'는 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며, 페라리 최초의 SUV로 4인승 슈팅브레이크 GTC4가 이어온 4인승 바통을 이어받는다. 가장 강력..

람보르기니,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은 우라칸 스테라토"

람보르기니가 내연기관 시대의 대미를 장식할 모델로 우라칸을 지목했다. 이후 람보르기니의 모든 라인업은 전동화된다. 람보르기니는 7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 될 우라칸 스테라토를 오는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우라칸 스테라토는 2019년 공개된 같은 이름의 콘셉트카를 양산화한 모델이다. 강력한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겸비한 모델로, 2014년 공개된 우라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모델이다. 스테라토의 외형은 최근 람보르기니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잘 드러난다. 전면부에는 LED 보조 조명과 스키드 플레이트가 자리잡았고, 루프랙도 적용됐다. 엔진에 추가적인 공기를 공급해주는 루프 스쿠프도 적용됐는데, 이는 엔진에 추가적인..

달달한 매력,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산타가타의 최신 V10 슈퍼카는 EVO와 하드코어 STO 사이에서 달달한 매력을 발산한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사업이 회복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인 스테판 윙클만(Stephan Winkelmann)은 얼굴에 만연한 미소를 띠며 추세를 거스른 놀라운 매출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사는 대부분의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던 2021년에 가장 강력한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Huracan Tecnica)라고 불리는 핵심 스포츠카의 새로운 버전을 막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사업은 오랜 라이벌인 페라리의 약 3분의 1 규모에서 적어도 10년도 채 되지 않아 그 양에 거의 필적할 정도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그것은 꽤 대단한 성취다. 그리..

"포르쉐·람보, 너무 많아 지겹죠"..이유있는 배신, 페라리 첫 SUV [카슐랭]

카이엔·우루스 이어 푸로산게 출시 자존심 강한 페라리 "SUV와 달라" 5억원대, 1~3억원 경쟁차보다 비싸 푸로산게(왼쪽)와 우루스 퍼포만테 [사진 출처 = 페라리, 람보르기니] "페라리 너 마저. 포르쉐, 람보르기니가 그렇게 부러웠니" "차는 낮아야 제 맛"이라던 페라리마저 배신했다. 포르쉐가 쏘아올린 '슈펴 SUV' 열풍에 뒤늦게 합류했다. 페라리는 75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SUV '푸로산게'(Purosangue)'를 아시아 최초로 21일 한국에서 공개했다. 푸로산게는 이탈리아어로 '순종(thoroughbred)'을 뜻한다. 푸로산게는 내년 3분기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인도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미정이지만 5억원대로 예상된다. '슈퍼카 대명사' 포람페, 모두 SUV 출시 카이엔 [사..

[시승기] "美친 배기음에 빨려 들어갈 듯"..'우라칸 STO'에 새겨진 람보르기니의 자부심

우라칸 STO 가격은 기본 4억3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실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디스플레이 기본 화면. 장우진 기자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람보르기니 스포츠카인 우라칸 STO를 시승했다. 이번 시승은 단순히 고가의, 고성능 슈퍼카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람보르기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