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408 2

[시승]디자인이 먼저다, 푸조 뉴 408

-세단·SUV 특성 결합한 차체에 미래적인 디자인 담아 -브랜드 이미지 쇄신 노려 프랑스차는 늘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대 이상의 실용성, 높은 주행 성능을 선보여 왔다. 그래서 매번 신차가 등장할 때마다 어떤 매력을 지녔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푸조가 처음 시도한 크로스오버, 뉴 408도 이런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세단, SUV 등 하나의 차종에 속하는 것을 거부한다. ▲첨단과 역동 버무린 디자인 408의 외관은 푸조의 디자인 정체성과 크로스오버의 특성을 결합한 형태다. 전면부는 기하학적 패턴이 부채꼴 모양으로 활짝 퍼지는 듯한 그릴과 매서운 눈매의 헤드램프, 사자의 송곳니를 떠올리는 LED 주간주행등으로 구성해 푸조의 일원임을 알린다. 그릴과의 경계를 허문 헤드램프는 상단에 얇은 구멍을 뚫어 ..

자동차/푸조 2023.06.01

푸조, 2022 파리모터쇼 '뉴 408' 등 전동화 모델 총 출동

푸조가 오는 17일(현지시각)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 '뉴 푸조 408'의 실물을 일반인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e-208,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 9X8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등 브랜드 전동화를 책임질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180마력 및 225마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2종으로 구성된 뉴408은 이번 모터쇼에서 투명한 구체(球體) 내부에 설치, 방문객들이 상하 구분 없이 모든 각도에서 뉴 408 디자인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주요 전략 모델인 신형 e-208과 중형 수소전기상용차인 e-엑스퍼트 하이드로젠도 선보인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신형 e-208은 e-308을 통해 선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8.3㎞/kWh의 연비와 115kW의 강력한 출력을 통해 WLTP 기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