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내년 1월 중순경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한다는 소식이다.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블로그는 8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에 게시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새로운 레이더 제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과 완전자율주행 브랜드 조사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들이 완전자율주행이라고 이름 붙인 제품은 사실은 일부 자율 주행 기능만 제공할 뿐, 전면 자율주행이 아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심층 신경망과 라이더 및 레이더와 같은 '비전 전용' 방식을 통해서 자율주행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나아가 머스크는 올해 연말까지 완전한 자율 주행을 약속하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다가오자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