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체로키 4xe 2

[시승기] 그랜드 체로키 4xe, 전동화 시대 ‘인생 단짝 찾아 떠난다’

에어서스펜션에 콰드라트랙 사륜 시스템으로 험로와 눈길에서도 편안 가격 8500만원대부터 시작 최고 1억2100만원대, PHEV 선택지 고민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앞), 그랜드 체로키(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올 들어 눈이 가장 많이 오던 날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의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쏟아지는 눈에 운전이 걱정됐지만 의외로 행사 관계자들은 여유로운 모습이다. 그만큼 지프가 험로에 강한 차라는 믿음이 있어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패밀리 SUV다. 과거 포드 브롱코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한 체로키의 파생형 상위 버전이다. 랭글러처럼 오프로드를 추구했다기보다 실생활 활용성에 더 초점을 맞춰 설계된 차다. 처음에는 왜건형에 가까웠지만, 현재로..

자동차/지프 2023.01.13

그랜드 체로키 4Xe “출퇴근은 전기로만”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전기로만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프의 아시아 퍼시픽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빌리 헤이즈의 말이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배터리 완충 시 순수 전기로만 33km의 거리를 갈 수 있다. 일반 직장인들의 평균 출근 거리가 15km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일상생활에서 엔진 개입 없이 전기차로 그랜드 체로키 4Xe를 사용할 수 있다. 빌리 부사장은 “랭글러 4Xe ECU (전자 제어 장치)는 오프로드 주행에 맞게 설정했지만, 그랜드 체로키 4Xe는 오프로드의 주행 성능도 강조했지만, 온로드 주행에 맞게 ECU의 설정이 됐다”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지프의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5인승 모델과 PHEV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 출시행사..

자동차/지프 2022.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