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레칼레 국내 출시 포르쉐 마칸·카이엔 모두 노려 가성비도 높여, 9900만원부터 그레칼레(왼쪽)와 마칸 [사진출처=마세라티, 포르쉐] 고성능 스포츠카·슈퍼카 시장에서도 이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대세다. 포르쉐 카이엔이 개척한 이 시장은 평범한 SUV가 아니라 슈퍼 SUV가 주도한다. 파이가 커지면서 SUV를 ‘못생긴 차’로 치부하던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페라리 푸로산게까지 진출했다. 벤츠·BMW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도 고성능 SUV로 슈퍼 SUV에 맞서고 있다. 더 강해진 마세라티 슈퍼SUV 르반떼 [사진출처=마세라티] 국내에서 포르쉐는 물론 벤츠·BMW와 경쟁하는 마세라티도 지난 2016년 브랜드 최초 SUV인 르반떼(Levante)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