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레인지로버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국내 시장은 전통적으로 세단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이제는 SUV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장 트렌드가 빠뀐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일반적인 대중 SUV 보다는 이왕이면 더 크고, 고급스러우며, 좀 더 지능적인 SUV를 찾는다. 여기에 온로드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전천후로 달리는 SUV를 추구한다. 랜드로버가 선보인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 같은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는 SUV로 꼽힌다. 고급 감성이 물씬한데다 한없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가 원할 때는 스포츠카 못잖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럭셔리 SUV 만의 차별점이다. ■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존재감 ‘듬뿍’ 올 뉴 레인지로버 5세대로 진화된 올 뉴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