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 리프트(Lyft)와 함께 아이오닉 5 전기차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레벨 4 카헤일링 서비스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했다. 자율주행 레벨 4단계 셔틀버스부터 로보택시까지 사업 방향 다각화 중 판교 제로시티 일대를 주행하고 있는 로보셔틀 사진=현대자동차 자율주행으로 달리는 대중교통의 미래가 머지않았다. 현대자동차의 행보도 부산하다. 우선 29일부터는 자율주행 레벨 4단계에 올라선 현대차의 로보셔틀이 경기도 판교를 누빈다. 지난 26일에는 서울시가 마련한 자율주행 버스가 청개천 주변을 돌고 있다. 국내 도로에서의 로보택시 운행도 머지않았다. 레벨 4 자율주행은 차량이 스스로 주행 상태를 인지하거나 판단해 차량을 제어할 수 있을 정도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