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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엔비디아 호실적 불구 주가 5% 급락-[글로벌 마감 시황]

supelta 2026. 2. 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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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지수) 먼저 오늘 장 3대 지수 혼조로 거래를 마무리한 가운데, 다우 지수 홀로 강보합권에 거래됐고요.
나스닥 지수 1.18%, S&P 500 지수 0.54%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제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그야말로 어닝 서프라이즈,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AI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실적 전망이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차지하고 있는 점유율이 좁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씻지 못했고 또 앞으로도 높은 매출 총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시장은 분석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더해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의 재무적 구조를 지적하고 있죠.
엔비디아의 구매 약정, 그러니까 실제 수요가 확정되기 전에 취소할 수 없는 대규모 물량 계약이 1년 전 161억 달러에서 952억 달러로 늘어난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수요가 변동되기 전에 이미 너무나 많은 물량을 사들이고 있고 이를 2000년 당시 시스코의 상황과 유사하다고 설명하고 있는 건데요.
그래도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에 유가가 상승분을 반납하며 증시의 낙폭을 점점 상쇄해 나가기도 했습니다.

(섹터) 이어서 오늘 장 섹터별 움직임도 확인해 보시죠.
오늘 엔비디아의 실적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 전반을 끌어 내리면서 기술주가 1.81%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다만, 어제 시간외에서 내렸던 세일즈포스가 장기적으로 매출에 대한 강력한 전망을 제시하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주가를 방어해 주기도 했는데요.
오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부진하면서 임의소비재주 0.40%, 커뮤니케이션도 0.75% 하락했고요.
반면에 금융주는 연일 좋은 흐름 보여주고 있네요. 1.29% 상승했습니다.

(시총 상위) 이어서 오늘 장 시총 상위 종목들 소식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먼저 엔비디아의 실적 여파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물론 전반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하방 압력을 받게 됐습니다.
또 AI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램과 낸드의 공급이 부족해 지자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13% 줄어든 전례 없는 위기라 평가되고 있고요.
애플의 팀쿡 CEO는 다음주 월요일에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AI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 바나나의 업그레이드 버전, 나노 바나나 2를 공개했는데요.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완전 자율주행이라는 명칭을 되찾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과 법정 공방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미국채) 한편 미국의 국채금리는 경제 지표 그리고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주시하며 내림세로 전환됐습니다.
또 투자 심리를 가늠해줄 엔비디아의 실적 파급력이 결국 기술주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10년물 국채금리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또 오늘 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회담을 진행했고 일단 이란 외무 장관과 중재국 오만이 회담에서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늘 장 10년물 국채금리는 4.01%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3.44%에 거래됐습니다.

(환율) 오늘 미 달러화는 여전히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엔화는 반등해 주고 있는데요.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 엔화의 가치가 일부 회복됐고 또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는 일본 정부에서 엔화 가치가 내리는 것을 방치해 둘리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엔 달러 환율은 156엔 초반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는 여당인 노동당의 민심을 확인할 수 있는 맨체스터 지역에서 보궐선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선거에 따라 파운드화의 단기적 향방이 결정되고 심지어 노동당이 패배할 경우, 스타머 총리의 사임 압박이 거세질 전망인데요.
또 오늘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퍼지면서 원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천 433원에 거래됐고 역외환율에서는 1천 4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어제 시장 전반의 심리가 살아나고 특히 서클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분위가 되살아 났었는데 오늘은 되돌림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67,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은 2,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 오늘 금과 은 선물 역시 미국과 이란의 협상을 주시하며 움직였습니다.
오늘 장 금 선물은 5,206달러 선에 거래됐고요. 은 선물은 88달러 선에 거래됐습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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