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카의 부활! 현대 디 올 뉴 싼타페 (SANTA FE, MX5) 집중 분석 🌲
일상과 아웃도어를 잇는 대형 테일게이트 SUV
현대 싼타페가 5세대 모델(MX5)로 완전히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유선형 디자인을 버리고 강인한 '박스형' 정통 SUV 스타일로 돌아온 신형 싼타페! 더욱 커진 차체와 혁신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H'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최첨단 기술까지, 디 올 뉴 싼타페의 모든 매력을 깊이 파헤쳐 봅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독자 여러분! 국내 중형 SUV 시장의 터줏대감, 현대 싼타페(SANTA FE)가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싼타페(MX5)'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모델의 부드러운 도심형 SUV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강인하고 각진 정통 SUV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싼타페는 넓은 실내 공간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설계로 '패밀리 SUV'의 기준을 새로 쓰고 있다는 평을 받습니다. 지금부터 싼타페 MX5의 핵심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파격적인 '각타페' 디자인: H-심볼과 박스형 차체
신형 싼타페의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입니다. '각타페'라는 별명처럼, 직선을 강조한 박스형 디자인은 1세대 싼타페의 레트로 무드와 랜드로버 디펜더를 연상시킨다는 평도 받습니다.
- 아이코닉 'H' 라이트: 전면과 후면 램프에 현대자동차의 엠블럼인 H 형상의 주간주행등(DRL) 및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 대형 테일게이트: 거의 수직에 가깝게 열리는 초대형 테일게이트는 캠핑이나 차박 시 '테라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아웃도어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 커진 차체: 휠베이스가 2,815mm로 이전 세대 대비 50mm 늘어나 실내 공간, 특히 2열 및 3열 거주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2. 아웃도어 특화 실내: 넓은 공간과 첨단 편의 기능
길어진 휠베이스와 각진 디자인 덕분에 실내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자랑하며, 패밀리카 및 레저용 차량으로서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커브드 화면이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컬럼식 변속 레버: 스티어링 휠 뒤쪽으로 변속 레버(컬럼식)가 이동하면서, 기존 버튼식 변속기가 있던 센터 콘솔에 듀얼 무선 충전 시스템 및 넓은 수납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 히든타입 어시스트 핸들: 차량 측면 C필러에 손잡이가 숨겨져 있어, 루프랙에 짐을 싣거나 내릴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살균 멀티 트레이: 자외선 살균 조명(UV-C)이 적용된 트레이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등 소지품 위생 관리를 돕습니다.
3. 파워트레인 및 최신 스마트 센스 (2025년형 기준)
싼타페는 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2025년형 모델은 상품성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 주요 파워트레인
- 가솔린 2.5 터보: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
-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출력 235마력, 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을 충족하는 연비 (2WD 18인치 기준 복합 15.5km/ℓ, 2024년형).
2025년형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확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현대 스마트센스 (전방 충돌 방지 보조2, 고속도로 주행보조2 등)가 기본화되어 안전성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주행 및 주차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여 상품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디 올 뉴 싼타페 (MX5) 핵심 정리
추천 트림 및 추가 정보 🏷️
'자동차 > 현대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5세대 싼타페(MX5) 공개, 박시한 외관과 테라스 (1) | 2023.07.18 |
---|---|
"슈퍼카보다 빠른 전기차!" 현대차, 650마력 '아이오닉 5 N' 공개 (1) | 2023.07.13 |
"카니발, 너 나와!"···패밀리카 매력 '뿜뿜' 스타리아 [별별시승] (0) | 2023.06.18 |
[시승기] 힘 더 세진 마지막 내연기관 제네시스 G70 (0) | 2023.06.11 |
[시승기] 벤츠 최고급 전기차 EQS SUV | 묵직한데 회전 구간에서 가벼운 몸놀림 (0) | 2023.05.30 |